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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공원 시베리아 호랑이 삼둥이 중 한 마리, 전염병으로 숨져
    실시간 이슈 2023. 5. 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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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입니다 :)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서울대공원 호랑이 폐사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5-09 10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내용인지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서울대공원 시베리아 호랑이 삼둥이 중 한 마리, 전염병으로 숨져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시베리아 호랑이 삼둥이 중 한 마리가 전염병에 걸려 폐사했다. 이는 지난달 돌잔치를 치른 지 불과 18일 만에 일어난 안타까운 일이다.

    8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3일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시베리아 호랑이 삼둥이 중 둘째인 파랑이가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에 감염돼 지난 4일 숨졌다. '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은 고양잇과 동물에게 나타나는 바이러스 감염성 장염으로, 감염되면 백혈구가 빠르게 감소해 면역력이 약할 경우 치명적인 전염성을 가지고 있다. 새끼 고양이의 경우 치사율이 90%에 달한다고 한다.

    서울대공원은 지난 2일 파랑이 갑자기 먹이를 먹지 못하고 구토 증상을 보여 항생제 주사를 놓는 등 치료를 했지만, 이틀 만에 폐사했다고 밝혔다. 이 병은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랑이는 서울대공원의 인기 동물인 암컷 새끼 시베리아 호랑이 ‘삼둥이’ 중 둘째다. 나머지 두 마리는 '해랑’과 '사랑’이다. 시베리아 호랑이 삼둥이는 엄마 '펜자’와 아빠 ‘로스토프’ 사이에서 태어났다. 펜자와 로스토프는 2011년 한·러시아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 정부로부터 기증받았다.

    서울대공원은 지난달 22일 파랑을 포함해 시베리아 호랑이 삼둥이인 해랑과 사랑을 위해 돌잔치도 열었다. 공원은 이들을 위해 소고기 스테이크를 특식으로 만들고 돌잡이 행사도 진행했다. 서울대공원 측은 "파랑과 같은 우리에서 지낸 엄마 펜자와 해랑, 사랑도 같은 증상을 보여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서울대공원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정확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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