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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2차 출석 관련한 뉴스 글
    실시간 이슈 2023. 6. 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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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입니다 :)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송영길 2차 출석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6-07 11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송영길 2차 출석 관련한 뉴스 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서울중앙지검에 2차 자진 출석을 시도했으나, 검찰의 조사를 받지 못하고 돌아왔다. 송 전 대표는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검찰은 이와 관련해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 등 경선캠프 관계자들을 구속영장 신청한 바 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서울중앙지검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정근의 녹취록을 가지고 민주당 전체를 벌집 쑤셔놓은 듯 요란하게 수사를 하고 국회의원 2명 구속영장을 청구한 검찰이 김건희 여사는 소환은커녕 서면 질문도 못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수사를 사실상 중단하고, 모두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논란 사건에 올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송 전 대표는 당시 경선캠프에서 주요 역할을 맡았던 윤관석·이성만 의원이 오는 12일 체포동의안 표결 여부에 따라 구속 갈림길에 서게 된다는 점에 대해 "윤 의원과 이 의원은 저와 함께 한 사람들이다. 저는 그들에게 책임감을 느낀다"며 "저는 그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지난달 2일에도 검찰에 자진 출석했으나 거부당했다. 당시 "주위 사람을 괴롭히지 말고 저 송영길을 구속시켜주기 바란다"며 자진 출석했지만, 검찰이 조사와 면담을 거절하면서 10분 만에 돌아서야 했다. 송 전 대표는 이번에도 서울중앙지검 청사 1층에 들어가 담당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달라고 부탁했으나 통화를 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린 뒤 서울중앙지검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검찰은 송 전 대표 출석을 두고 "사전에 협의가 이뤄진 사실이 전혀 없고 이날 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검찰은 다른 관련자 조사를 마무리한 후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 전 대표를 소환하겠다는 입장이다. 실제 조사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송 전 대표는 검찰의 조사 거부에 대해 "검찰은 민주당을 흔들고 싶어하는 것 같다"며 "저는 검찰의 수사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저는 언제든지 조사를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사가 불발되면 기자회견을 한 뒤 1인 시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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