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서, 송가인의 조카에서 웹드라마 주연으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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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서, 송가인의 조카에서 웹드라마 주연으로 데뷔

가수 송가인의 조카인 배우 조은서가 웹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로 데뷔했다. 이 드라마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게 된 20대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이다. 조은서는 드라마에서 꿈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여주인공 ‘지혜’ 역을 맡았다.

조은서는 2000년생으로, 2007년 연극 '북간도’로 연기자 데뷔했다. 그 후 EBS 어린이 예능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하니 캐릭터 후보로도 출전하며 본선 진출했다. 또한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를 졸업하고, 다양한 TV 광고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고모가 송가인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던 조은서는, 송가인과 닮은 얼굴과 맑은 미소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송가인과 함께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웹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에 유튜브와 네이버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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