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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시청률과 화제성 동반한 KBS 월화드라마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반하며 드라마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다.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나선 두 주인공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나가는 이야기가 흥미를 더한다.
드라마의 첫 방송부터 김동욱 (윤해준 역)과 진기주 (백윤영 역)의 타임슬립과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동욱은 방송국 기자 출신 뉴스 앵커로서 성공한 윤해준 역을 맡아 현실감 있는 연기력을 발휘했다. 진기주는 소설가를 꿈꾸는 백윤영 역으로서 극중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두 배우는 1987년으로 돌아가면서 살인사건의 희생자와 용의자로 변신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드라마의 스토리도 매력적이다. 1987년에 일어난 '우정리 연쇄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과거로 돌아간 윤해준과 백윤영은 자신들이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윤해준은 살인사건의 첫 번째 희생자인 백유섭 (홍승안 분)의 동생이고, 백윤영은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백희섭 (이원정 분)의 딸이다. 두 사람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살인사건의 실체와 가해자를 찾으려고 애쓰지만, 예상치 못한 장애물들에 부딪힌다.
드라마는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6일 방송된 8회에서는 전국 가구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또한 드라마 관련 키워드와 배우들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으며, SNS에서도 긍정적인 평가와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제작진은 "드라마의 스토리와 연기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보일 것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매주 월, 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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