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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최윤영, 이선호 고백 거절…"난 오빠 사랑 안 해"실시간 이슈 2023. 5. 8. 21:39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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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비밀의 여자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5-08 21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내용인지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비밀의 여자’ 최윤영, 이선호 고백 거절…"난 오빠 사랑 안 해"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최윤영이 이선호의 고백을 거절하는 장면이 화제다.
8일 오후 방송된 '비밀의 여자’에서는 서태양(이선호 분)이 오세린(최윤영 분)에게 좋아한다고 진심을 밝혀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앞서 오세린과 주애라(이채영 분)의 갈등이 불거졌고, 이를 알게 된 서태양이 적극적으로 오세린을 지켜주려고 했다. 서태양은 오세린을 집에 데려다주면서 "나 너 좋아해. 너도 나한테 좀 관심 가져줘"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오세린은 서태양의 고백을 거절했다. 오세린은 "그러지 마. 난 이미 본부장님을 사랑해. 넌 그냥 친구로만 생각해"라며 남유진(한기웅 분)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서태양은 오세린의 말에 믿을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서태양은 "너 본부장님한테 관심 없다고 했잖아. 왜 그러는 거야? 넌 나한테 솔직하지 않아"라고 말했다.
오세린은 "솔직하게 말할게. 나 오빠를 사랑하지 않아. 그냥 친구로만 생각해줘"라고 답했다.
서태양은 오세린의 말에 상처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서태양은 "그럼 내가 널 좋아하는 건 어떻게 해? 넌 내가 얼마나 힘든 줄 알아?"라고 말했다.
오세린은 "미안해. 나도 어쩔 수 없어. 난 본부장님만 사랑해"라고 말하며 서태양을 떠나갔다.
서태양은 오세린이 떠나간 뒤에도 그녀를 바라보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
'비밀의 여자’는 남편과 내연녀로 인해 시력을 잃고 '락트-인 증후군 (의식이 있는 전신 마비)'에 빠지게 된 여자가 모든 것을 가진 상속녀와 엮이게 되면서 자신을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 처절한 복수를 통해 사랑과 정의를 찾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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