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부산 돌려차기 35년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6-01 07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 35년 만에 진실이 드러난다
지난해 5월, 부산 서면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의식을 잃게 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가해자인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성폭행 혐의가 추가되면서 검찰이 징역 35년을 구형했다.
이 사건은 CCTV 영상에 담긴 A씨의 잔혹한 폭행 장면이 공개되면서 전국적인 분노를 일으켰다. A씨는 길을 걷던 B씨를 따라가 발로 머리를 차고 쓰러뜨린 뒤 얼굴을 수차례 밟는 등 폭행한 뒤 도망갔다. B씨는 의식을 잃고 병원에 실려갔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그러나 A씨의 범행은 그것뿐만이 아니었다. 항소심에서 피해자의 바지에서 A씨의 DNA가 검출되면서 성폭행 혐의가 추가됐다. 검찰은 A씨가 B씨를 성폭행하려는 목적으로 치명적인 폭행을 가해 실신하게 한 후 CCTV 사각지대로 끌고 가 옷을 벗기려다 발각이 우려돼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A씨는 구금 중에도 '구치소를 탈출해 피해자를 죽이겠다’고 발언하는 등 전혀 반성하지 않았다. 검찰은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A씨에게 징역 35년을 요청했다.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다음 달 12일 나옵니다.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정의가 실현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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