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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인, 마요르카로 무료 이적… 발렌시아 팬들의 비난과 응원
    실시간 이슈 2023. 5. 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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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입니다 :)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공짜로 보낸 이강인에게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5-26 11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이강인, 마요르카로 무료 이적… 발렌시아 팬들의 비난과 응원


    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강인이 발렌시아에서 마요르카로 무료 이적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충분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비유럽 선수 등록 제한에 걸려 팀을 떠나야 했다. 발렌시아는 재정난으로 인해 이강인의 이적료를 받지 못했고,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반면 마요르카는 이강인을 주전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스페인 현지에서도 그의 재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강인은 2011년부터 발렌시아 유스팀에서 성장해 2018년 10월에 1군 데뷔했다. 그는 2019년 U-20 월드컵에서 대회 MVP인 골든볼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발렌시아에서는 감독의 변화와 전술적인 부합성 등으로 정규리그 44경기에만 출전했다. 또한 스페인 라리가에서는 한 팀이 비유럽 선수를 최대 3명까지 보유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강인은 이번 여름에 발렌시아가 영입한 마르쿠스 안드레와 함께 비유럽 선수로 분류되어 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이강인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유계약으로 팀을 옮겼다. 발렌시아는 재정난으로 인해 선수 유지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이강인을 최대한 빨리 내보내야 했다. 하지만 이강인의 이적료를 받지 못했고,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특히 이강인은 자신이 10년간 몸담았던 팀을 위해 마요르카에 셀 온 조항을 요청했고, 마요르카도 이를 수락했다고 알려졌다. 셀 온 조항은 선수가 차후에 이적할 경우 발생한 이적료의 일부를 지급하는 계약 조항이다. 하지만 발렌시아가 안드레를 선수 명단에 등록하고, 이강인을 빼버리자 상황이 달라졌다. 상대 팀에서 필요하지 않은 선수를 위해 불필요한 지출을 감내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발렌시아 팬들은 물론 발렌시아에 정통한 스페인 기자인 엑토르 고메즈도 팀을 비판했다. 고메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일을 더 최악으로 만들어서 이적시키고 싶었던 선수는 한 푼도 못 받고 보냈다”며 “당신들에게는 0만 남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반면 일부 팬들은 이강인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마요르카는 지난 시즌 스페인 2부리그에서 우승하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승격했다. 마요르카 감독인 호세 보르달라스는 4-4-2 포메이션을 사용하는데, 이강인은 좌우 윙어나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마요르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강인의 영입 소식과 환영 영상을 게재하며 그의 재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강인은 유럽 'BEST 11’로 꼽혔던 유망주였다. 하지만 축구는 결과가 모든 것이다. 출전 시간과 경기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그는 마요르카에서 자신의 재능과 포텐셜을 보여줄 수 있을까? 팬들은 그의 새로운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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