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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의원 성추행 의혹, 민주당 탈당하고도 끝나지 않는 파장
    실시간 이슈 2023. 5. 25.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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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입니다 :)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의혹 부천시의원 의원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5-25 03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부천시의원 성추행 의혹, 민주당 탈당하고도 끝나지 않는 파장


    오늘은 부천시의회에서 발생한 성추행 의혹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10일 전남에서 열린 합동 의정연수 만찬장에서 민주당 소속 A 의원이 국민의힘 소속 여성 의원 2명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과 막말을 한 사건인데요. 이 사건은 CCTV 영상이 공개되면서 일파만파로 확산되었습니다.


    CCTV 영상에는 A 의원이 자신의 등 부위로 여직원의 몸에 비볐으며, 다른 여직원과 B 의원의 목을 팔로 끌어안거나 어깨를 손으로 만지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건배 후 술을 마신 A 의원은 재차 B 의원의 팔과 목을 감싸 안고 양옆으로 흔들었고, 이후 B 의원은 곧바로 청바지에 쏟아진 술을 닦으며 자리를 떴습니다. B 의원은 당시 상황에 대해 "연수 중이라 술을 과하게 마시지 않으려고 잔을 내려놨는데 A 의원이 '왜 안 마시느냐’는 듯이 내 목을 감싸 술이 옷에 모두 쏟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A 의원은 하루 전인 9일 저녁 자리에서도 또 다른 국민의힘 여성 의원의 가슴 쪽을 향해 부침개를 던진 뒤 "내가 떼어 주냐"며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도 받았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19일 시의회 윤리위원회에 A 의원의 징계를 요구했고, 22일 폭행과 성희롱, 성추행 등의 혐의로 원미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A 의원은 전날 오후 민주당 경기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고 이날 탈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A 의원의 탈당으로 사태가 종결되지는 않았습니다. 피해자인 B 의원은 "탈당이 끝이 아니다"며 "진정성 어린 사과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A 의원에 대한 윤리감찰을 지시했지만, 이미 하루 전 탈당계를 제출한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확보하고 피해자와 피고소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은 여성 인권과 명예를 침해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시민들은 A 의원에게 적절한 처벌과 사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부천시 여성총연합회도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 의원에 대해 해당 여성 시의원에게 사죄하고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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