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나쁜 엄마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5-25 01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나쁜엄마’ 라미란이 발견한 SD카드 비밀 밝혀진다!
오늘은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과 어느날 아이가 돼버린 검사 아들 '강호’가 다시 모자 관계를 회복하는 내용을 담은 감동 힐링 코미디입니다.
이 드라마는 9회 방송을 앞둔 23일, 노트북 앞에 앉은 영순 (라미란 분)과 강호 (이도현 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포착했습니다. 해식 (조진웅 분)이 함께 담긴 가족사진 액자 뒤에 감춰져 있던 SD카드의 정체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지난 방송에서 영순은 절망의 끝자락에서 새로운 희망을 얻었습니다.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순간 두 발로 일어선 강호를 보고 마음을 다잡은 것입니다. 강호는 엄마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영순은 자신의 잘못을 깨달으며 강호가 다시 일어나 걷게 될 때까지 더욱 악착같이 매달렸습니다. 두 사람의 노력 끝에 강호는 두 번째 걸음마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영순은 강호가 사고 전에 남겨둔 편지를 받게 됐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만은 늘 아버지, 어머니와 셋이 함께 했던 그 추억 속에 고스란히 머물러 있다’라는 문구를 통해 그가 숨겨둔 SD카드를 발견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런 가운데 영순과 강호가 SD카드의 비밀을 마주합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트북 화면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심각하게 굳은 표정이 담겨있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영순과 기억을 더듬는 강호의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특히, 강호를 애원하듯 붙잡은 영순의 반응 또한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앞선 예고편에서 법대 입학부터 사고 발생까지 강호의 과거사가 그려진바 그가 영순에게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무엇인지, 잃어버린 기억을 떠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오는 24일 (수) 방송되는 ‘나쁜엄마’ 9회에는 영순은 물론이고 누구도 알지 못했던 강호의 지난 이야기가 밝혀집니다. '나쁜 엄마 영순이 정해준 운명을 받아들이고, 냉혈 검사가 되기까지 그가 어떤 마음을 다졌는지 지켜봐 주세요’라고 제작진은 말했습니다.
저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엄마와 아들의 사랑과 용서, 그리고 성장하는 모습에 많은 감동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엄마다운 엄마다운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 라미란 배우와 성인과 아이의 연기를 넘나들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낸 이도현 배우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나쁜엄마’와 함께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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