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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국 의원, 가상화폐 보유 논란에 ‘일부만 현금화’ 해명
    실시간 이슈 2023. 5. 2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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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입니다 :)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김남국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5-22 06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10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김남국 의원, 가상화폐 보유 논란에 ‘일부만 현금화’ 해명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최대 60억 원가량의 코인을 보유하다가 지난해 초 전액 인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일부만 현금화했을 뿐, 거의 대부분을 여전히 코인으로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김남국 의원실 측은 6일 오후 KBS와의 통화에서,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달리 김 의원이 보유하고 있는 코인은 WEMIX(위믹스)라는 한 종류뿐이라고 설명했다. WEMIX는 국내 게임회사 위메이드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플랫폼으로, 김 의원은 위메이드와 인연이 있어서 코인을 구매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 의원실 측은 "김 의원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2월까지 WEMIX 코인을 구매했으며, 당시 구매 가격은 약 1억 5천만 원 정도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0년 3월부터 5월까지 일부를 현금화했으나, 그 이후로는 전혀 건드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실 측은 현재 김 의원이 보유하고 있는 WEMIX 코인의 가치는 약 30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고 했다. 이는 WEMIX 코인의 시세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급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코인 시세에 관심이 없어서 정확한 가치를 알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실 측은 "김 의원은 코인을 투기 목적으로 구매한 것이 아니라, 위메이드와의 인연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으로 구매한 것이다"라며 "코인 보유 사실을 숨기거나 거짓말 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가상화폐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한 바 있다. 당시 김 의원은 "가상화폐는 사회적 비용이 크고, 투기성이 강하며,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며 "가상화폐를 규제하거나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후 김 의원이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일각에서는 김 의원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가상화폐를 비난하고, 시세 하락을 유도하려고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김 의원이 자신의 재산신고서에 코인 보유 사실을 기재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시됐다.


    김 의원실 측은 이에 대해 "가상화폐에 대한 비판은 사회적 공감대에 입각한 것이며, 자신의 이익과는 무관하다"며 "재산신고서에 코인 보유 사실을 기재하지 않은 것은 법률적으로 의무가 없기 때문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여러 언론과 시민단체는 김 의원의 해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추가적인 조사와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이 정확히 얼마만큼의 코인을 언제 구매하고 판매했으며, 그 과정에서 얼마의 이익을 얻었는지에 대한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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