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채상병 1주기 추모식, 그의 희생을 기리며

해병대 채상병 1주기 추모식, 그의 희생을 기리며

해병대와 유가족, 그리고 국민들이 함께한 추모의 시간

2024년 7월 19일, 해병대는 경북 포항 해병 제1사단 내 추모공원에서 채상병의 순직 1주기를 기리는 추모식을 거행했다. 채상병은 지난해 7월 19일, 경북 예천군 내성천에서 수해 실종자 수색 임무를 수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해 해병대 장병, 유가족, 친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사령관은 추모사에서 "채상병의 숭고한 군인정신은 후배들의 귀감이자 표상으로서 영원한 해병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더 이상 소중한 생명과 전우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모식과 함께 채상병의 흉상 제막식도 진행되었다. 흉상은 경상북도의 예산 지원을 받아 한국예총경북연합회 회원들이 제작한 것으로, 추모공원 내에 설치되었다. 유족과 지인, 해병대 장병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채상병의 희생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통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이날 국회에 채상병 순직과 수사 외압에 대한 진상을 밝혀달라고 촉구하며, 특검이 이루어질 때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들은 "순직 및 수사외압 사건은 여야가 다툴 사안이 아니다"라며 "진영논리를 벗어나 바라봐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채상병의 희생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그의 숭고한 군인정신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해병대는 앞으로도 그의 희생을 잊지 않고, 더 안전한 임무 수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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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의 희생을 기리며, 해병대와 국민이 함께한 1주기 추모식

2024년 7월 19일, 해병대는 경북 포항 해병 제1사단 내 추모공원에서 채상병의 순직 1주기를 기념하는 추모식을 개최했다. 채상병은 지난해 7월 19일, 경북 예천군 내성천에서 수해 실종자 수색 임무를 수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해병대 장병, 유가족, 친구들, 그리고 많은 국민들이 참석하여 채상병의 희생을 기렸다.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추모사에서 "채상병의 희생은 해병대의 자랑이자, 그의 용기는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추모식에서는 채상병의 흉상 제막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 흉상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추모공원 내에 설치되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통해 채상병의 희생을 기리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해병대 예비역 연대는 이날 국회에 채상병 순직과 관련된 진상 조사를 촉구하며, 특검이 이루어질 때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들은 "채상병의 희생은 정치적 논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채상병의 희생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그의 숭고한 군인정신은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해병대는 앞으로도 그의 희생을 잊지 않고, 더 안전한 임무 수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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