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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공소 취소 부탁’ 발언 사과… “신중하지 못했다”
    실시간 이슈 2024. 7. 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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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공소 취소 부탁’ 발언 사과… “신중하지 못했다”

    나경원 후보 관련 발언 논란, 한동훈 후보의 공식 사과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후보가 나경원 후보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부탁’ 발언을 공개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한 후보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전날 방송토론회에서 나경원 후보가 자신에게 패스트트랙 사건의 공소 취소를 부탁했다고 폭로했다. 이 발언은 즉각적인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당내에서도 비판이 쏟아졌다. 권성동 의원은 "당 전체의 아픔을 당내 선거에서 후벼 파서야 되겠나"라고 비판했고, 김기현 의원은 이를 "2차 가해"라고 표현했다.


    한 후보는 사과문에서 "어제 '공소 취소 부탁 거절 발언’은 '왜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대표를 구속 못 했느냐’는 반복된 질문에 대한 예시로서 나온, 사전에 준비되지 않은 말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은 공수처법 등 악법을 막는 과정에서 우리 당을 위해 나서다가 생긴 일"이라며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폄훼하려는 생각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당 대표가 되면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재판에 대한 법률적 지원을 강화하고, 여야의 대승적 재발 방지 약속 및 상호 처벌불원 방안도 검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을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용기 내어 싸웠던 분들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과는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당원 투표를 앞두고 당내 파장이 더 이상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나경원 후보는 이에 대해 "헌법 질서를 바로 세워달라는 말이었고,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며 한 후보의 발언을 비판했다.: 연합뉴스.


    :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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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나경원 공소 취소 발언 논란에 대한 사과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후보가 나경원 후보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부탁’ 발언을 공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한 후보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전날 방송토론회에서 나경원 후보가 자신에게 패스트트랙 사건의 공소 취소를 부탁했다고 폭로했다. 이 발언은 즉각적인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당내에서도 비판이 쏟아졌다. 권성동 의원은 "당 전체의 아픔을 당내 선거에서 후벼 파서야 되겠나"라고 비판했고, 김기현 의원은 이를 "2차 가해"라고 표현했다.


    한 후보는 사과문에서 "어제 '공소 취소 부탁 거절 발언’은 '왜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대표를 구속 못 했느냐’는 반복된 질문에 대한 예시로서 나온, 사전에 준비되지 않은 말이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은 공수처법 등 악법을 막는 과정에서 우리 당을 위해 나서다가 생긴 일"이라며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폄훼하려는 생각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는 당 대표가 되면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재판에 대한 법률적 지원을 강화하고, 여야의 대승적 재발 방지 약속 및 상호 처벌불원 방안도 검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을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용기 내어 싸웠던 분들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과는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당원 투표를 앞두고 당내 파장이 더 이상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나경원 후보는 이에 대해 "헌법 질서를 바로 세워달라는 말이었고,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며 한 후보의 발언을 비판했다.: 연합뉴스.


    : M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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