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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필, 올림픽주경기장에서 8번째 콘서트…가왕의 위엄
    실시간 이슈 2023. 5. 20.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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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입니다 :)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조용필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5-20 01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조용필, 올림픽주경기장에서 8번째 콘서트…가왕의 위엄


    가수 조용필이 13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023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조용필이 이곳에서 단독으로 열은 8번째 콘서트로, 데뷔 5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3만5000석의 관객들은 조용필의 노래와 춤에 열광하며 코로나19로 억눌려왔던 흥을 마음껏 표출했다.


    조용필은 이날 공연에서 데뷔곡 '돌아와요 부산항에’부터 최근 발표한 신곡 '찰나’와 '세렝게티처럼’까지 총 25곡을 선보였다.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가왕의 위세를 과시했다. 특히 ‘비련’, ‘서울 서울 서울’ 등 그의 대표곡들을 부를 때마다 관객들은 함성과 박수를 보내며 열광했다.


    이번 공연은 최신 기술을 도입하여 더욱 화려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구성했다. 입장 전 모든 관객들에게 배포된 응원봉은 무대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색상으로 변화하며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했다. 무대에 설치된 초대형 스크린에는 각 노래에 맞는 영상이 펼쳐져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조용필은 공연 중간중간에 관객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음악 인생과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제 나이 오십다섯인데, 아직 괜찮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오늘 저와 같이 노래하고 춤도 추고 마음껏 즐기자"고 말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용필은 앙코르 곡으로 ‘단발머리’, ‘모나리자’, '바람의 노래’를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그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 저에게도 큰 힘이 됩니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다음에 만날 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말하며 관객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조용필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20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선공개 싱글 ‘로드 투 트웬티 - 프렐류드 원’, '로드 투 트웬티 - 프렐류드 투’를 발표하며 세련된 팝 록 사운드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앞으로도 음악적 도전과 변화를 계속할 예정이다.


    조용필은 한국 가요계의 전설적인 가수로, 1968년 록그룹 애트킨즈로 데뷔한 이래 수많은 히트곡과 기록을 남겼다. 그는 국내 최초 단일 앨범 100만장 돌파, 최초 누적 앨범 1천만장 돌파, 일본 내 한국 가수 최초 단일 앨범 100만장 돌파, 한국 가수 최초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공연 등 무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그는 올해로 데뷔 55주년을 맞이하며 여전히 한국 대중음악의 선구자이자 대명사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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