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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7,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발표…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압박
    실시간 이슈 2023. 5. 1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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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입니다 :)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G7 추가 제재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5-19 20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G7,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발표…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압박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미국, 영국, EU 등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해 전면적인 철수를 요구하며 추가 제재 조치를 발표했다. 이번 제재는 러시아의 군수 산업과 에너지 수출, 다이아몬드 교역 등을 타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G7 정상들은 19일 공동 성명에서 "러시아군과 군사장비의 완전하고 무조건적인 철수 없이는 평화가 실현될 수 없으며, 이는 평화를 위한 모든 제안에 포함되어야만 한다"고 밝혔다. 또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고 국제법을 준수하지 않으면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히로시마에서 취재진에게 "모든 G7 국가가 새로운 제재와 수출 통제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미국의 조치들은 "전장에서의 역량과 관련해 중요한 물품들에 러시아가 접근하는 것을 광범위하게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러시아와 다른 국가 내 70개 기업이 미 상무부 '블랙리스트’에 올라 이들 기업에 대한 미국 수출이 금지될 예정이다. 또한 개인과 기업체, 선박, 항공기 등에 대한 제재 300건이 추가로 부과될 예정이다.


    영국도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이날 러시아산 다이아몬드와 구리, 알루미늄, 니켈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또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연계된 86개 기업 또는 개인을 제재 대상으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우크라이나산 곡물 탈취, 러시아산 에너지 수출과 연루된 기업들이 포함됐다.


    G7은 특히 연간 40억∼50억 달러 (약 5조3천억∼6조5천억원) 규모의 러시아 다이아몬드 교역도 제재 표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히로시마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러시아의 다이아몬드는 영원하지 않다"며 "우리는 러시아산 다이아몬드 교역을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G7 정상들은 이번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과 대러시아 제재 방안을 주요 의제로 논의한다. 특히 정상들은 대러시아 제재에서 단결하고 있음을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 수낵 총리는 "오늘 제재 발표가 보여주는 것처럼 G7은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고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데 단결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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