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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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친모에게 살인죄 적용되나?실시간 이슈 2023. 6. 29. 17:58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친모에게 살인죄 적용되나? 경찰, 영아살해죄에서 살인죄로 혐의 변경…친부도 방조 혐의로 입건 수원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된 충격적인 사건이 계속해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경찰은 자신이 낳은 영아 2명을 살해하고 냉장고에 보관한 혐의로 구속한 30대 친모 A씨에게 처음에는 영아살해죄를 적용했으나, 이후에는 살인죄로 혐의를 변경했다. 또한 A씨의 남편 B씨도 살인 방조 혐의로 입건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 22일 감사원이 보건당국을 감사하면서 '출생 미신고' 사례가 드러나면서 밝혀졌다. 감사원은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경우를 조사하기 위해 수원시 보건소와 관련 병원을 방문했다. 그 과정에서 A씨가 2018년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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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영아 시신을 숨긴 친모의 충격적인 범행실시간 이슈 2023. 6. 23. 12:39
냉장고에 영아 시신을 숨긴 친모의 충격적인 범행 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영아 시신 2구가 발견된 사건이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건의 피의자로 체포된 30대 친모는 자신이 출산한 아이들을 살해하고 냉장고에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신고가 접수되면서 드러났다. 신고자는 피의자인 친모 A씨(30대)의 남편 B씨(40대)로,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세대 내 냉장고에서 영아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A씨를 긴급체포하고 시신을 확보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이미 B씨와 사이에 12살 딸, 10살 아들, 8살 딸 등 3명의 자녀를 두고 있었다. 그러나 A씨는 2018년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