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나쁜엄마’의 충격적인 비밀, 이도현은 조진웅의 아들이었다?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밀을 하나씩 풀어내고 있다. 7일 방송된 3회에서는 이도현이 조진웅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도현은 30년 전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들을 찾기 위해 정웅인과 최무성에게 접근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최무성은 이미 이도현의 정체를 알고 있었으며, 그를 이용하려고 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마 속에서 이도현은 라미란의 아들로 소개되었다. 라미란은 자신의 아들을 위해 나쁜 엄마가 되기로 결심하고, 조우리 마을로 이사를 갔다. 조우리 마을에는 정웅인과 최무성이 살고 있었다. 정웅인은 30년 전 죽은 뺑소니범 양구만의 아내와 딸을 살리기 위해 의료사기를 저지르고 있었다. 최무성은 정웅인을 협박하며 의료사기에 가담하고 있었다. 그리고 최무성은 30년 전 죽은 뺑소니범 양구만이 죽인 사람이 바로 조진웅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도현은 자신의 아버지가 조진웅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들을 찾기 위해 정웅인과 최무성에게 접근했다. 그는 정웅인의 딸 홍비라와 가짜 연애를 하며, 최무성의 회사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최무성은 이미 이도현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 그는 이도현의 능력을 써먹으려고 했으며, 그를 버릴 생각으로 그를 곁에 두었다.

드라마 '나쁜엄마’는 이도현의 비밀과 정웅인과 최무성의 의료사기, 라미란과 이도현의 모자 관계 등 다양한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펼쳐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의 진행에 대해 호기심과 기대를 갖고 있다. '나쁜엄마’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