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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더랜드, 아랍문화 왜곡 논란에 사과…“신속히 수정할 것”
    실시간 이슈 2023. 7. 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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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더랜드, 아랍문화 왜곡 논란에 사과…“신속히 수정할 것”


    JTBC 드라마, 인도 배우가 아랍 왕자 역 맡아 해외 네티즌들 비판


    JTBC 드라마 '킹더랜드’가 아랍문화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드라마에서 인도 배우가 아랍 왕자 역을 맡아 여성들에게 추파를 던지고 돈 자랑을 하는 등 바람둥이로 묘사된 것이 문제가 되었다. 해외 네티즌들은 이를 보고 아랍문화를 무시하고 조롱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JTBC 제작사는 12일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 지역, 지명 등은 가상의 설정이며 특정 문화를 희화화하거나 왜곡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면서도 "타 문화권 입장을 고려하지 못하고, 시청자들께 불편함을 끼친 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영상의 문제가 된 부분은 신속히, 최선의 수정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제작진은 앞으로 시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논란은 ‘킹더랜드’ 7~8회에서 발생했다. 드라마에서 인도 출신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구원’(이준호)의 친구이자 아랍 왕자 사미르로 등장했다. 사미르는 세계 부자 순위 13위로 호화로운 술집에서 여성들에게 둘러싸여 술을 마시고 돈 자랑을 했다. 특히 ‘천사랑’(임윤아)에게 적극적으로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구원은 사미르에 관해 "바람둥이"라며 "여자친구가 100명이 넘는다. 이혼도 했을 것"이라고 견제했다. 이 장면이 넷플릭스에 공개된 후 해외 네티즌들은 미국 비평 사이트 IMDB에 '킹더랜드’에 관한 700건 이상의 시청 후기를 올렸다. 이 가운데 대부분이 10점 만점에 1점을 줬다. 네티즌들은 “무함마드 빈살만 왕자와 사우디 국민, 무슬림에 관한 모욕이다” “왜 인도 배우가 아랍 왕자 역을 맡느냐” “아랍 문화를 무시했다”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JTBC는 이에 대해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 지역, 지명 등은 모두 가상의 설정"이라며 "('사미르’를) 특정 국가 왕자로 묘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결국 사과에 나섰다. 한국 드라마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면서 다양한 문화권의 시청자들의 반응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중문화평론가 하재근은 "K콘텐츠의 국제적인 주목도가 높아져 다른 국가나 문화권에서 민감하게 느낄 만한 표현을 하면 국제적으로 논란이 될 수 있다"며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다른 문화권과 다른 나라 사람들의 정서도 헤아리며 세심하게 콘텐츠를 제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킹더랜드, 아랍 왕자 역 인도 배우 캐스팅에 해외 네티즌들 분노


    JTBC 드라마 '킹더랜드’가 아랍 왕자 역을 인도 배우에게 맡겼다는 이유로 해외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드라마에서 인도 출신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구원’(이준호)의 친구이자 아랍 왕자 사미르로 등장했다. 사미르는 세계 부자 순위 13위로 호화로운 술집에서 여성들에게 둘러싸여 술을 마시고 돈 자랑을 했다. 특히 ‘천사랑’(임윤아)에게 적극적으로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구원은 사미르에 관해 "바람둥이"라며 "여자친구가 100명이 넘는다. 이혼도 했을 것"이라고 견제했다. 이 장면이 넷플릭스에 공개된 후 해외 네티즌들은 미국 비평 사이트 IMDB에 '킹더랜드’에 관한 700건 이상의 시청 후기를 올렸다. 이 가운데 대부분이 10점 만점에 1점을 줬다. 네티즌들은 “무함마드 빈살만 왕자와 사우디 국민, 무슬림에 관한 모욕이다” “왜 인도 배우가 아랍 왕자 역을 맡느냐” “아랍 문화를 무시했다”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JTBC는 이에 대해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 지역, 지명 등은 모두 가상의 설정"이라며 "('사미르’를) 특정 국가 왕자로 묘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결국 사과에 나섰다. 한국 드라마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면서 다양한 문화권의 시청자들의 반응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중문화평론가 하재근은 "K콘텐츠의 국제적인 주목도가 높아져 다른 국가나 문화권에서 민감하게 느낄 만한 표현을 하면 국제적으로 논란이 될 수 있다"며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다른 문화권과 다른 나라 사람들의 정서도 헤아리며 세심하게 콘텐츠를 제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실시간 이슈 :: 킹더랜드 아랍문화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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