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이강인, PSG 입단 임박…프랑스 매체들 “공격진에 2억 유로 투자”
    실시간 이슈 2023. 7. 2. 15:38
    728x90


    이강인, PSG 입단 임박…프랑스 매체들 “공격진에 2억 유로 투자”


    라리가 마요르카에서 활약한 이강인, PSG 베스트 11 예상에 이름 올려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스타 이강인(22)이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으로의 이적을 앞두고 있다. 프랑스 매체들은 PSG가 공격진 보강을 위해 매우 큰 돈 봉투를 마련했으며, 이강인은 이미 PSG 베스트 11에 포함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마요르카에서 활약하며 유럽 무대에서 주목받았다. 37경기에 출전해 9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1부리그 잔류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마요르카가 우승팀 바르셀로나에 완패한 경기를 제외하면, 마요르카는 이강인이 골을 넣거나 도움을 준 경기에서 패배하지 않았다.


    이강인의 활약은 PSG의 관심을 끌었다. PSG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유럽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또한 리그 우승도 놓치며 공식 타이틀 없이 시즌을 마쳤다. 이에 PSG는 영입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공격수로는 마르코 아센시오(레알 마드리드)와 이강인 또는 마누엘 우가르테, 중원에서는 세르 은두르(벤피카), 수비에서는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테르)가 이미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김민재(SSC 나폴리) 영입에 밀린 센터백 뤼카 에르난데스(바이에른 뮌헨)가 4500만 유로~5000만 유로 사이의 이적료에 이적할 예정이다.


    그러나 PSG의 영입 열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프랑스 매체 풋11은 PSG가 공격진 보강을 위해 매우 큰 돈 봉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풋11은 "PSG가 공격진 보강을 위해 매우 큰 돈 봉투를 마련했다. 공격진은 여전히 강화돼야 하며 그들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충분한 예산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풋11은 PSG가 공격진에만 2억 유로를 더 투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유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로 떠난 리오넬 메시(36)에 이어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의 이탈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풋11은 "음바페는 이번 시즌 남을 것이라 말했지만, 계약 상황을 고려하면 확실한 것은 없다. 네이마르도 이탈 경계 대상"이라면서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와 윙어"라고 콕 집어 설명했다. 풋11은 PSG가 가장 노리는 선수로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 트레블(챔피언스리그, 리그, FA컵)의 주역 베르나르두 실바를 꼽았다. 풋11은 "실바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이 매우 가까워보였지만, 그는 아직 맨체스터 시티 소속이고 PSG와 바르셀로나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두 팀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영입과 관련해 자금력이 제한적이고 PSG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해리 케인(토트넘)과 빅터 오시멘(나폴리)도 선택지로 언급됐으나, 각각 구단주가 걸림돌로 지적됐다. 풋11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자신의 선수(케인)를 놓아주지 않을 것을 알고 있다. 오시멘 역시 이미 1억 유로의 제안을 했지만, 욕심 많은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구단주가 거절했다"고 밝혔다. 풋11은 "따라서 PSG는 곤살루 하무스(벤피카) 등 다른 선수를 살펴봐야 할 수도 있으나, 어쨌든 그들은 두 가지 공격 옵션을 영입할 수 있는 수단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공식 발표가 임박하면서 나오는 이강인의 베스트 11 예상이 대단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지난달 30일 루이스 엔리케 신임 감독 체제의 새로운 베스트 11을 예상하면서 이강인을 주전 미드필더로 꼽았다.


    이강인,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스타


    이강인은 2001년 2월 19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에서 태어난 한국 축구 선수이다. 아버지가 마라도나의 광팬이었던 이강인은 태어날 때부터 축구공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면서 자랐다. 2007년 KBS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놀라운 축구 실력을 보이며 축구 신동으로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이후 인천석정초등학교에 재학하며 인천의 축구 클럽인 플라잉스 FC 소속으로 활약하던 중 2011년 1월 이강인을 가르쳤던 유소년 축구감독의 소개로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와 함께 스페인으로 건너가 비야레알 CF, 발렌시아 CF 등의 팀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그리고 입단 테스트 후 여러 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가장 큰 관심을 보인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서 2011년 7월 합격 통보를 받았다.


    입단 후 가진 '토렌트 대회’와 '마요르카 국제축구대회’에서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으며 2013년에는 ‘BLUE BBVA’ 대회에 참가해 득점왕을 차지하고 베스트 7에도 선정되었다. 이런 두드러진 활약으로 FC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의 클럽들이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 러브콜을 보내오자 이에 위기감을 느낀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가족이 스페인에서 사용하는 생활비 전액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하며 2013년에 6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2017년 2월 말 만 16세(17세)가 된 이강인은 발렌시아 CF와 재계약을 맺고 2019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한 뒤 2017년 12월 15일 발렌시아 CF의 리저브팀인 발렌시아 CF 메스타야에 처음 콜업된 후 세군다 디비시온 B CF 바달로나 원정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진 않았다. 2017년 12월 21일 레알 사라고사 리저브팀인 데포르티보 아라곤과의 경기에서 후반전 37분에 교체 투입되며 만 16세의 나이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2018년 2월 17일 UE 랴고스테라와의 경기에서 후반전 31분에 교체로 들어와 추가 시간에 1개의 도움을 올려 만 16세(18세) 나이에 프로 무대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같은 해 5월 6일 CE 사바델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고 7월 21일 발렌시아는 이강인과 2022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하면서 최소 이적료인 바이아웃 금액으로 8천만 유로를 설정했다.


    2018년 10월 30일 CD 에브로와의 코파 델 레이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83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유럽에서 뛴 역대 한국 축구 선수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에 프로 공식 경기 데뷔전을 치른 선수로 기록되었다. 이후 2019년 1월 13일 이강인은 만 18세(19세)의 나이로 스페인 라리가에서의 첫 경기를 치르며 2003년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 2006년 이호진(라싱 산탄데르), 2012년 박주영(셀타 비고), 2013년 김영규(UD 알메리아)에 이어 스페인 라리가 무대를 밟은 5번째 한국 선수가 되었으며 이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였다가 후반 41분 데니스 체리셰프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또한 만 18세(19세)의 나이로 데뷔한 이강인은 만 16세 나이로 데뷔한 레알 소시에다드의 안데르 바레네체아 무루구사에 이어 라리가 2018-19 시즌에서 2번째로 어린 선수로 기록됐고 발렌시아 구단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라리가 데뷔전을 치른 외국인 선수가 됐을 뿐만 아니라 발렌시아의 첫 아시아 출신 선수가 됐으며 1월 30일에는 발렌시아 CF가 이강인을 1군에 정식으로 등록하고 등번호로 16번을 부여했다.


    실시간 이슈 :: 이강인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 이강인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2023-07-02 15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를 구독하시면, 실시간 이슈에 대해 빠르게 퀄리티 높은 분석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버튼은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