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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연 전 앵커,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와 사돈맺다
    실시간 이슈 2023. 6. 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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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입니다 :)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백지연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6-02 19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백지연 전 앵커,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와 사돈맺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종교교회에서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와 백지연 전 앵커의 외아들 강인찬 씨가 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이날 결혼식에는 신랑·신부의 가족과 지인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범현대가가 한데 자리했다고 한다. 신부 정지수 씨는 미국에서 대학을 나와 현재 HL그룹 미국법인에서 근무 중이며, 신랑 강인찬 씨는 미국 유학을 거쳐 디자인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2년간 교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지연 전 앵커는 1987년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재학 중 문화방송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하여 입사하였고, 1988년 5월 9일을 기점으로 사상 첫 뉴스데스크 여자 앵커가 된다. 이후 파업이나 1년간의 유학을 제외하고 1996년 8월 9일까지 뉴스데스크를 진행함으로써 지금까지도 최장수 뉴스데스크 여자 앵커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최초, 최연소, 최장수 뉴스데스크 여자 앵커이다. 출산 후 복직하여 주로 아침 시간대 뉴스를 진행하다가 1999년 3월 MBC를 퇴사했다.


    이후 각종 CF를 촬영하였고, 토크쇼 ‘백야’, 시사교양 ‘우리시대’ 등 몇몇 프로그램을 맡았고 한양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였다. 저술 활동도 병행했는데, 주로 자기 경험을 소재로 한 자기계발서를 집필하였다. ‘MBC 뉴스 백지연입니다’, ‘앵커는 닻을 내리지 않는다’, ‘나는 나를 경영한다’, ‘자기설득파워’, ‘나이스 포스’, ‘뜨거운 침묵’, ‘크리티컬 매스’, ‘무엇이 되기 위해 살지 마라’ 등이 있다. 문학 활동도 시도했는데, 소설 '물구나무’를 냈다.


    2015년에는 MBC 입사 동기인 안판석 감독의 제안으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지영라 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약올리는 재벌 사모님 역할이었는데, 어울린다는 평이 많았다. 2017년 이후로는 아예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추어버렸으며, 근황조차 들려오지 않고 있다. 사실상 방송계 은퇴라고 해도 무방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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