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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탈출에 성공한 첫 항공편 인천공항 도착
슈퍼 태풍 마와르로 인해 괌 국제공항이 폐쇄되면서 한 주 동안 괌에 갇혀 있던 한국 관광객들이 드디어 귀국할 수 있게 되었다. 29일 오후 8시 50분쯤, 내국인 188명을 태운 진에어 LJ942편이 인천공항에 착륙했다. 이는 괌 공항이 재개된 이후 첫 번째로 도착한 항공편이다.
진에어 LJ942편을 탄 승객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들고 내렸다. 그들은 태풍으로 인해 휴양지에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태풍이 오기 전부터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서 해변도 못 가고 호텔에서만 있었다"고 한 승객은 말했다. "태풍이 지나가면서 전기도 끊기고 물도 안 나오고 음식도 부족해서 정말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이날 한국에서 괌으로 국적기 11대가 출발해 약 2천500명을 수송할 수 있다고 전했다. 괌 발 묶인 전체 3천400명 중 900명은 아직 귀국편 배정을 못 받은 상황이다. 외교부는 현지 신속대응팀 6명을 파견해 한국 여행객들의 출국 수속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 여행객들이 모두 귀국한 후에는 신속대응팀도 철수할 예정이다.
태풍 마와르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괌과 사이판을 강타하면서 최대 풍속 72m/s의 슈퍼 태풍으로 분류되었다. 태풍으로 인해 괌과 사이판의 인적·물적 피해가 커서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은 이 지역을 재난구역으로 선포하고 긴급구호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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