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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결혼 8년차 세븐과의 삶을 공개…'행복한 부부’의 비결은?
배우 이다해가 결혼 8년차 세븐과의 삶을 공개했다. 이다해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행복한 부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에서 그녀는 세븐과의 결혼식부터 현재까지의 일상과 추억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다해는 2023년 5월 6일 신라호텔에서 세븐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녀는 "8년 전,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평생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날부터 우리는 매일매일 행복하고 감사하게 살아왔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그녀는 세븐과의 결혼식 사진과 함께 "결혼식은 언론 비공개로 진행됐지만, 우리를 축복해준 가족과 친구들이 많았다. 사회는 김준호, 조세호가 맡아주었고, 축가는 빅뱅 태양, 거미, 바다가 불러주었다. 세븐도 나를 위해 노래를 부르며 감동을 주었다"라고 소개했다.
그녀는 또 "결혼식 후에는 세븐의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에서 같이 한솥밥을 먹었던 식구들과 파티를 했다. 태양, 지드래곤, 대성, 산다라박, 씨엘, 공민지, 테디 등이 모두 와줘서 너무 반가웠다"라고 말했다.
이다해는 결혼 후에도 세븐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그녀는 "우리는 여행을 좋아해서 많은 나라를 다녀왔다.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프랑스, 스페인 등에서 서로의 모습을 더 알게 되었다. 우리는 같은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해서 재미있게 대화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그녀는 또 "우리는 집에서도 많은 시간을 보낸다. 요리를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한다. 우리는 서로에게 최고의 친구이자 연인이자 가족이자 파트너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우리는 결혼 8년차지만 여전히 설레고 사랑스럽다. 우리의 비결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고 응원하고 격려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 웃고 울며 힘이 되어준다. 우리는 서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는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다. 우리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마무리했다.
이다해의 글에 네티즌들은 “결혼 8년차에도 저렇게 사랑스러운 부부가 어디 있어요?”, “세븐-이다해 커플 너무 부럽습니다”, “두 분 모두 멋지고 예쁘세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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