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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1938, 시청률 10% 돌파…이동욱-김소연-김범의 매력에 빠진 시청자들
tvN의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 1938’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동욱, 김소연, 김범 등 인기 스타들이 출연하고, 1938년 경성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액션 활극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구미호뎐 1938’은 2020년 방영된 '구미호뎐’의 시즌2로, 구미호 이연(이동욱)이 1938년으로 타임워프하여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연은 과거에 자신에게 고백했지만 거절당했던 서산신 류홍주(김소연)와 재회하고, 형제 사이에 갈등과 애정이 얽힌 반혼혈 구미호 이랑(김범)과도 마주친다. 그들은 일제강점기의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면서 자신들의 운명과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첫 방송부터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화려한 비주얼, 재미있는 코믹 요소 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동욱은 구미호의 카리스마와 순수한 사랑을 동시에 표현하며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김소연은 강인하고 세련된 서산신으로 변신하며 화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범은 반혼혈 구미호로서의 고통과 외로움을 잘 담아내며 감동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에 대해 “이동욱-김소연-김범의 케미가 최고다”, “1938년 경성의 분위기가 잘 살아있다”, “액션도 재미있고 스토리도 흥미롭다”, “구미호뎐 시즌1보다 더 재밌는 것 같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구미호뎐 1938’은 지난 13일 첫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6.3%, 유료 플랫폼 연합 시청률 7.9%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했다.
두 번째 방송에서는 전국 시청률 7.5%, 유료 플랫폼 연합 시청률 9.1%를 달성하며 두 자릿수에 근접했다.
세 번째 방송에서는 전국 시청률 9.2%, 유료 플랫폼 연합 시청률 10.3%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구미호뎐 1938’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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