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불후의 명곡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5-20 20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불후의 명곡’ 김창옥의 토크 콘서트, 고음종결자 김경호의 히트곡 열전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5월 20일 방송에서 김창옥의 토크 콘서트를 펼쳐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창옥의 토크와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준비되었으며, 홍서범-조갑경 부부, 손준호-김소현 부부 등 다양한 가수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천상계 고음종결자로 불리는 김경호가 자신의 히트곡들을 나열하며 후배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준현 MC는 김경호를 소개하며 "90년대 고음 로커들의 전성시대 속 히트곡만 해도 어마어마하다"고 하고, 이찬원 MC는 "사실 전설로 모셨어야 하지 않았나"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어 김경호는 자신의 히트곡을 묻는 질문에 ‘금지된 사랑’, ‘보여줄게’, ‘그래서 그대는’ 등 10곡에 가까운 노래들의 제목을 나열해 후배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이때 DK는 김경호도 기억하지 못하는 히트곡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특히 2000년대 생인 종호 (ATEEZ)는 김경호를 아냐는 질문에 "정말 잘 안다"며 "중학생 때 노래방에 갔을 때 ‘금지된 사랑’ 등 김경호 선배님의 노래가 차트에 있었기 때문에 많이 불렀다"면서 '금지된 사랑’의 일부를 무반주로 즉석에서 선보였다. 이찬원 MC는 "MZ세대까지 사로잡은 김경호"라고 말하자 김동현은 김경호가 과거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부르며 골반춤을 췄던 무대를 언급하며 "당대 최고 위엄의 로커 선배님께서 그런 무대를 보여주셔서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김경호는 자신의 특집인가요?라며 쑥스러운 미소를 보냈다. 그러면서 자신만의 색깔로 '보여줄게’를 부르며 강렬한 고음과 변화무쌍한 음색으로 명곡판정단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찬원 MC는 "짜릿했다. 변화무쌍했다"라며 극찬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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