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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정상회담에서 협력 강화한 한국과 인도
    실시간 이슈 2023. 5. 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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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잡학다식 일기 블로그입니다 :)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는 인도 정상회담 협력에 대한 주제입니다. 2023-05-20 17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용을 짧게 요약드리겠습니다.


    인도 정상회담에서 협력 강화한 한국과 인도


    한국과 인도가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열고 방산, 디지털, 바이오헬스, 우주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올해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 정상 간 개최한 첫 대면 회담이다.


    20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인도가 연대해 지역과 세계 문제에 함께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고, 모디 총리도 “양국의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K-9 자주포를 포함한 방산 협력은 물론, 디지털, 바이오헬스, 우주를 비롯한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2010년 발효한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CEPA)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양국의 교역을 더욱 확대하고 새로운 분야의 협력을 개척하면서 다가오는 50년을 준비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한반도를 비롯한 인태지역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다양한 이슈에서 유사입장국인 한국과 인도가 민주주의의 연대 위에서 공고한 협력의 틀을 구축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고, 향후 우리의 인태전략과 인도의 신동방정책과의 조화 속에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함께 기여해 나가자고 했다. 또 글로벌 사우스 (신흥국과 개도국을 통칭)의 개발과 기후대응 노력을 함께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양국 간 고위급 채널을 활성화하면서, 오는 9월 인도에서 개최되는 G20 계기에 다시 만나 논의를 계속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한-인도 관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 양국간 협력의 폭과 깊이를 넓혀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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