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주축이 된 '팀코리아’가 프랑스와의 경합 끝에 30조원 규모 체코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선정 조건에는 가격과 기술 조건이 모두 포함돼있어, 사실상 내년 상반기 최종 수주까지 확정됐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체코는 두코바니와 테멜린 지역에 2기씩, 모두 4기의 원전을 새로 짓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체코 정부는 우선 두코바니 2기에 대한 우선 협상 대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수원은 한전기술, 한국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국내 업체들과 팀을 꾸려 수주전에 나섰습니다. 프랑스와 막판 경합을 벌였지만 기술력과 경제성 면에서 한수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내년 3월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에 원전 수출이 성사됩니다. 한수원 측은 나머지 테멜린 2기도 한수원이 우선 협상 대상자 자격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수원, 체코 원전 수주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국수력원자력이 프랑스와의 경합 끝에 30조원 규모 체코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체코 정부는 두코바니와 테멜린 지역에 2기씩, 모두 4기의 원전을 새로 짓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한수원은 경제적인 가격과 기술력으로 선두에 서게 되었습니다. 내년 3월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에 원전 수출이 성사됩니다. 한수원은 나머지 테멜린 2기도 우선 협상 대상자 자격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이슈 ::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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