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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CIA출신 北전문가 한국계 수미 테리 ‘韓정부 대리혐의’ 기소”
    실시간 이슈 2024. 7. 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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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CIA출신 北전문가 한국계 수미 테리 ‘韓정부 대리혐의’ 기소”

    “명품백·미슐랭 식당 식사 등 받고 한국 정부 위해 활동”


    미 연방 검찰이 16일 현지시간에 중앙정보국(CIA) 출신의 영향력 있는 대북 전문가인 수미 테리를 한국 정부를 대리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한국계인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고가의 저녁 식사와 명품 핸드백 등을 대가로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미 테리의 변호인은 그녀에 대한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계 이민자 출신인 수미 테리는 미국 하와이와 버지니아에서 성장했으며, 보스턴 터프츠대에서 국제관계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는 2001년부터 CIA에서 근무하다 2008년 퇴직했으며, 그로부터 5년 뒤인 2013년 6월부터 한국 정부의 대리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그는 한국 정부의 정책을 옹호하기 위해 미국 및 한국 언론에 출연하거나 기고했습니다. 수미 테리는 또한 3차례에 걸쳐 미 의회 청문회에 출석했는데, 청문회에 출석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등록된 외국 정부의 대리인이 아니라는 점을 선서해야 했습니다. 수미 테리는 2001년부터 CIA에서 동아시아 분석가로 근무했고, 2008년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한국·일본 및 오세아니아 과장을 지냈으며, 동아시아 국가정보 담당 부차관보까지 역임했습니다. 기소장에 따르면 수미 테리는 지난해 6월 연방수사국(FBI) 조사 당시 CIA에서 퇴사한 이유는 해임되는 것보다 낫기 때문이었으며, 해당 시점에 그는 한국 국정원과 접촉을 놓고 기관과 문제가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미국 연방 검찰, CIA 출신 북한전문가 한국계 수미 테리 ‘韓정부 대리혐의’ 기소”


    미국 연방 검찰은 16일 현지시간에 중앙정보국(CIA) 출신의 영향력 있는 대북 전문가인 수미 테리를 한국 정부를 대리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한국계인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고가의 저녁 식사와 명품 핸드백 등을 대가로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미 테리의 변호인은 그녀에 대한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계 이민자 출신인 수미 테리는 미국 하와이와 버지니아에서 성장했으며, 보스턴 터프츠대에서 국제관계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는 2001년부터 CIA에서 근무하다 2008년 퇴직했으며, 그로부터 5년 뒤인 2013년 6월부터 한국 정부의 대리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그는 한국 정부의 정책을 옹호하기 위해 미국 및 한국 언론에 출연하거나 기고했습니다. 수미 테리는 또한 3차례에 걸쳐 미 의회 청문회에 출석했는데, 청문회에 출석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등록된 외국 정부의 대리인이 아니라는 점을 선서해야 했습니다. 수미 테리는 2001년부터 CIA에서 동아시아 분석가로 근무했고, 2008년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한국·일본 및 오세아니아 과장을 지냈으며, 동아시아 국가정보 담당 부차관보까지 역임했습니다. 기소장에 따르면 수미 테리는 지난해 6월 연방수사국(FBI) 조사 당시 CIA에서 퇴사한 이유는 해임되는 것보다 낫기 때문이었으며, 해당 시점에 그는 한국 국정원과 접촉을 놓고 기관과 문제가 있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실시간 이슈 :: 北전문가 수미 기소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 北전문가 수미 기소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2024-07-17 09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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