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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가격 인하 움직임…식품업계 전방위로 확산실시간 이슈 2023. 6. 29. 04:44
라면 가격 인하 움직임…식품업계 전방위로 확산 정부의 압박에 농심, 삼양, 오뚜기, 팔도 등 라면 4사 모두 가격 인하 결정 정부의 물가 안정 요구에 식품업계가 잇따라 가격 인하 움직임에 나섰다. 라면업계 4대 기업인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팔도가 모두 라면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는 2010년 이후 13년 만에 일어난 일이다. 농심은 지난 27일 신라면과 새우깡의 출고가를 각각 4.5%, 6.9%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소매점 기준 1000원에 판매되던 신라면 1봉지 가격은 950원으로, 새우깡 가격은 1500원에서 1400원으로 낮아진다. 삼양식품도 같은 날 불닭볶음면을 제외한 모든 라면 제품의 가격을 평균 5% 인하하기로 했다. 오뚜기와 팔도는 이튿날인 28일 각각 라면류 15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