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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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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해변 낙뢰 사고로 숨진 30대 남성의 비극실시간 이슈 2023. 6. 11. 13:11
양양 해변 낙뢰 사고로 숨진 30대 남성의 비극 지난 10일 오후 강원 양양군 설악해변에서 벼락을 맞고 쓰러졌던 30대 남성이 끝내 숨졌다. 이 사고로 다른 5명도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강원도청과 속초시청에서 낙뢰에 대한 재난 문자를 발송한 직후에 발생했다. 숨진 조모 (36) 씨는 전날 오후 5시 33분쯤 서핑을 끝내고 해변에 앉아 있던 중 낙뢰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호흡과 맥박은 돌아왔으나 의식은 없었다. 그러나 오늘 (11일) 오전 4시 15분쯤 끝내 숨을 거두었다. 함께 사고를 당한 노모 (43) 씨 등 4명은 다리 감각 마비와 가슴 통증 등의 증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우산을 쓴 채로 해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