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프로야구, 148경기 만에 관중 200만명 돌파

2024 프로야구, 148경기 만에 관중 200만명 돌파

역대 두 번째 빠른 속도…LG 28만명 모아 총관중 1위

2024년 프로야구가 역대 두 번째로 빠른 속도로 관중 2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27일 서울 잠실구장(2만3천750명),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1만2천명), 인천 SSG랜더스필드(1만6천957명), 창원NC파크(1만7천891명), 고척스카이돔(1만5천73명)에 총 8만5천671명의 관중이 운집했습니다. 이미 전날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을 세운 한화 이글스는 이 부문 기록을 '14’로 늘렸습니다. NC 다이노스는 이날 시즌 두 번째로, LG 트윈스는 4번째로 입장권을 다 팔았습니다. 전날까지 시즌 누적 관중 194만3천328명을 동원한 프로야구는 148경기 만에 관중 200만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시즌 전체 매진 경기 수는 40경기이며, 총 관중은 202만8천999명입니다. 이는 126경기 만에 200만명을 넘긴 2012년 이래 역대 두 번째로 적은 경기로 이룬 성과입니다. 2024년 프로야구는 10개 구단 체제가 확립된 2015년 이래 최소 경기인 이달 9일 70경기 만에 관중 100만명을 돌파했고, 이후 78경기 만에 100만명을 더 추가했습니다. 구단 별로는 LG가 28만415명으로 총관중 1위로 올라섰습니다. SSG 랜더스(26만8천966명), 두산 베어스(25만7천91명), 롯데 자이언츠(21만5천258명)가 뒤를 잇습니다. 지난해와 같은 기간을 비교할 때 선두를 질주하는 KIA의 관중(총관중 19만376명)이 작년보다 89%나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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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KBO 프로야구 총 관중 수

2022년 KBO 프로야구 총 관중 수는 6,076,074명으로 약 600만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를 총 경기 수 720경기를 나눈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평균 경기당 관중 수는 8,438명이 경기장에 방문한 것이죠. 총 관객수는 코로나 이전 시기만큼 회복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관중 수가 늘어난 까닭은 코로나19로 인한 관람 제약이 모두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프로야구는 지난해부터 관중석의 **100%**를 판매했지만, 지난해 9월까지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있었습니다. 육성 응원과 취식은 지난해 4월 말에 풀렸습니다. 올해는 각종 방역 의무가 해제되고 팬들의 심리적 저항선이 사라지면서 관중 수를 회복했습니다.

 

실시간 이슈 :: 프로야구 관중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 프로야구 관중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2024-04-28 03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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