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규필이 가수 에이민과 오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9세 연상연하 커플로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규필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스포츠경향에 “고규필과 에이민이 연애 중이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에서 시작해 오랜 기간 연인 사이를 발전 시켜 온 것으로 전해졌다.
고규필은 최근 8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3’에서 중고차 딜러 ‘초롱이’ 역을 맡아 강력한 웃음을 선사했다. 1982년생 고규필은 1993년 영화 ‘키드 캅’으로 데뷔,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 ‘검법남녀’ ‘열혈사제’ ‘사랑의 불시착’과 영화 ‘마더’ ‘베테랑’ ‘카운트’ 등에 출연했다.
에이민은 2018년 싱글 'Hide And Seek’으로 데뷔한 R&B장르의 싱어송라이터로 ‘그 때 그 설렘처럼’ ‘설레나 봄’ 등의 음원을 발표했다. 1991년생 에이민은 본명이 민수연이며, 고규필과 목소리에 반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응원하고 격려하는 좋은 파트너로 교류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고 있다.
에이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매력과 음악적 성장
에이민은 2018년 싱글 'Hide And Seek’으로 데뷔한 R&B장르의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자신의 감성과 이야기를 음악에 담아 듣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에이민은 ‘달이 참 예쁘잖아’, ‘설레나 봄’, ‘그 때 그 설렘처럼’ 등의 음원을 발표하며 사랑스러운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을 인정받았다.
에이민은 2021년에는 장나라 정용화 주연의 KBS 드라마 ‘대박부동산’ OST 'If i could’를 발매하기도 했다. 이 곡은 에이민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발휘했다. 에이민은 이 곡을 통해 드라마의 분위기와 캐릭터들의 감정을 잘 살려내며 OST 여왕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에이민은 현재도 새로운 음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다채롭게 표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팬들에게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에이민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매력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며 꾸준히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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