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원로 배우 서우림(본명 서희자)이 자신의 인생사와 근황을 공개했다. 서우림은 1963년 서울중앙방송 드라마 <어머니의 마음>으로 데뷔하여 60년의 연기 경력을 갖고 있는 배우로, <보석비빔밥>, <무자식 상팔자>, <오로라 공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러나 그녀는 2017년 이후 방송 출연을 하지 않고 있다.
서우림은 최근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그동안 겪었던 힘든 시간들과 현재의 삶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녀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아들을 위해 사찰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서우림의 둘째 아들은 나이 37세에 사망했다. 서우림은 "내가 세상을 떠나게 한 거나 다름없다"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들이 생전에 쓴 편지를 꺼내 읽으며 울먹거렸다.
아들의 사망 이후 서우림은 폐암이 재발하는 등 파란만장한 인생을 겪었다. 그녀는 두 번의 폐암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는 부정적인 마음보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내가 살아있는 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도 잃지 않았다고 전했다.
서우림은 사찰에서 평화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불교 신자로서 불경을 필사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있다. 그녀는 "불경을 읽으면 마음이 편해진다"라며 자신의 신앙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절친인 강부자와 전원주와도 자주 연락하며 우정을 나누고 있다.
서우림은 80세의 나이에도 아름답게 늙어가고 있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그녀는 "나이가 들면서 몸이 많이 안 좋아졌지만, 어쩔 수 없다"라며 웃었다. 그녀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연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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