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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출전국과 조별 분석
2023년 5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2023 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은 세계 최고의 청소년 축구 대표팀들이 한데 모여 우승을 놓고 경쟁하는 국제 축구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대회가 취소되고.
2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축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4개국이 참가하며, 조추첨은 오는 21일 (한국시각)에 열린다. 각 조에서 상위 2개국과 4개의 최우수 3위 팀이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출전국들은 각자의 지역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이라크가 본선에 진출했다. 대한민국은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파워하우스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탄탄한 수비와 빠른 전환 공격으로 '어게인 2019’를 노린다. 일본은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는 팀으로, 공격적이고 기술적인 축구로 우승을 외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아시아의 신흥 강호로서, 지난 대회에서도 준결승에 진출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강인한 체력과 전술적인 유연성으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라크는 전통의 강호로서, 10년 만에 돌아온 세계무대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아프리카에서는 세네갈, 감비아, 나이지리아가 본선에 진출했다. 세네갈은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프리카 정상에 오른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제2의 마네’라 불리는 디알로를 앞세워 결승 진출을 목표로 한다. 감비아는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한 팀으로, 공격 재능이 넘치는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돌풍의 주역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나이지리아는 '슈퍼 이글스’를 꿈꾸는 '플라잉 이글스’로서, 지난 대회에서 결승전까지 진출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파워와 스피드를 무기로 세계무대에 도전장을 내밀 것이다.
북중미에서는 과테말라, 도미니카 공화국이 본선에 진출했다. 과테말라는 본선 진출만으로도 역사를 새로 쓴 팀으로, 북중미의 복병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첫 세계무대 도전하는 팀으로, 저니맨 감독을 선임하고 새로운 축구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유럽에서는 스페인, 프랑스, 슬로바키아, 이스라엘이 본선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유럽 우승 팀으로서, 기술과 전술력이 뛰어난 팀으로 평가받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꼽힌다. 프랑스는 지난 대회 우승 팀으로서, 쇼뱅 감독이 이끌고 있는 팀으로 단결력이 키워드가 될 것이다. 슬로바키아는 최대 강점은 단단한 수비 조직력인 팀으로서, 유럽 무대 준우승을 차지하며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스라엘은 ‘유럽 무대 준우승’을 거둔 팀으로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미에서는 우루과이, 콜롬비아가 본선에 진출했다. 우루과이는 우승 노리는 팀으로서, 그들에게도 ‘황소’ 공격수가 있다. 바로 카발레로라는 선수로서, 남미 예선에서 득점왕에 올랐다. 콜롬비아는 코르테스라는 선수를 앞세운 팀으로서, 제2의 하메스 로드리게스일까?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오세아니아에서는 뉴질랜드가 본선에 진출했다. 뉴질랜드는 오세아니아 최강으로 꼽히는 팀으로서, 목표는 사상 첫 8강 진출이다.
그 외에도 온두라스, 이탈리아, 핀란드, 앙골라, 모리타니아, 카타르 등 다양한 출전국들이 본선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2023 FIFA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은 세계 최고의 청소년 축구 스타들의 탄생과 역사적인 순간들을 목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축구 팬들은 조추첨부터 경기까지 모든 순간을 놓치지 않고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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