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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를 다시 서울로? 시민들의 요청과 서울시의 입장실시간 이슈 2024. 7. 23. 20:36728x90
푸바오를 다시 서울로? 시민들의 요청과 서울시의 입장중국으로 돌아간 푸바오, 서울시의 대응은?
최근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다시 서울로 데려오자는 시민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푸바오는 지난 4월 중국으로 돌아간 후, 6월 12일 쓰촨성 판다기지에서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이에 따라 많은 한국 시민들이 푸바오의 빈자리를 느끼며 서울시에 다시 데려와 달라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요청에 대해 "판다 임대는 추진되고 있지 않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 제안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을 통해 "서울시장과 쓰촨 정협주석 면담 시 푸바오의 빈자리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아쉬움을 달랠 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면서도 "판다 임대가 추진되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5일 중국 쓰촨성 톈샹리 정협주석과의 면담에서 "국민들의 공허하고 헛헛한 마음을 채워줄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푸바오가 아닌 다른 판다라도 임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원론적으로 밝혔다. 그러나 판다 임대는 중국 중앙정부의 권한이며, 엄격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현재로서는 추진되지 않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 시장은 당시 면담에서 한국에서의 푸바오의 인기가 얼마나 큰지를 이야기했다"면서 "일종의 덕담 차원"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은 여전히 푸바오를 다시 서울로 데려오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상황이다.
푸바오를 다시 서울로 데려오는 문제는 단순히 감정적인 문제를 넘어 국제적인 협력과 절차가 필요한 복잡한 사안이다. 앞으로도 서울시와 시민들 간의 소통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슈 관련 참고 뉴스글“잘 가 푸바오, 영원히 기억할게”…울음바다 된 푸바오 배웅길
“푸바오와 할부지, 92일 만에 중국서 감동적인 재회”
푸바오의 귀환을 둘러싼 논란과 서울시의 대응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다시 서울로 데려오자는 시민들의 요청이 계속되고 있다. 푸바오는 지난 4월 중국으로 돌아간 후, 쓰촨성 판다기지에서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이에 따라 많은 한국 시민들이 푸바오의 빈자리를 느끼며 서울시에 다시 데려와 달라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요청에 대해 "판다 임대는 추진되고 있지 않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 제안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을 통해 "서울시장과 쓰촨 정협주석 면담 시 푸바오의 빈자리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아쉬움을 달랠 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면서도 "판다 임대가 추진되고 있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5일 중국 쓰촨성 톈샹리 정협주석과의 면담에서 "국민들의 공허하고 헛헛한 마음을 채워줄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며 푸바오가 아닌 다른 판다라도 임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원론적으로 밝혔다. 그러나 판다 임대는 중국 중앙정부의 권한이며, 엄격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현재로서는 추진되지 않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 시장은 당시 면담에서 한국에서의 푸바오의 인기가 얼마나 큰지를 이야기했다"면서 "일종의 덕담 차원"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은 여전히 푸바오를 다시 서울로 데려오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상황이다.
푸바오를 다시 서울로 데려오는 문제는 단순히 감정적인 문제를 넘어 국제적인 협력과 절차가 필요한 복잡한 사안이다. 앞으로도 서울시와 시민들 간의 소통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실시간 이슈 :: 푸바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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