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40)이 농구선수 김종규(33)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황정음은 최근 원주 DB 프로미 소속의 김종규와 연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황정음이 전 남편 이영돈과의 이혼 소송 중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가까워졌다고 한다.
황정음은 2016년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 소송을 진행했다가 2021년 재결합했다. 그러나 올해 초 다시 이혼 소송을 시작하며 두 번째 파경을 맞았다. 이혼 소송 중에도 황정음은 김종규와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갔다고 전해진다.
김종규는 2m 7cm의 장신으로, 경희대 출신의 농구스타다. 그는 현재 원주 DB 프로미에서 센터로 활약 중이며, 14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해왔다. 김종규는 황정음이 힘든 시기를 겪을 때 큰 위로가 되어주었고, 두 사람은 공개적인 장소에서도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되었으며, 아직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들의 사랑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