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라울 알칸타라(31)와 결별하고 새 외국인 투수로 조던 발라조빅(26)을 영입했습니다. 두산 구단은 오른손 투수 알칸타라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고, 발라조빅과 총액 25만 달러에 계약했다. 캐나다 토론토 출신인 발라조빅은 신장 196㎝에 체중 97㎏의 신체 조건을 지녔으며, 2016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MLB) 신인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202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발라조빅은 그해 18경기에서 24⅓이닝을 소화하며 1승 평균자책점 4.44를 남겼습니다. 발라조빅은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가 위력적인 투수로, 직구 구속은 최고 시속 156㎞, 평균 시속 150㎞까지 나온다고 평가되며 스플리터, 커브, 슬라이더 등 변화구를 스트라이크 존에 넣을 수 있는 투수로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발라조빅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두산 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한편, 알칸타라는 부상 여파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채 두산을 떠나게 됐습니다. 2019년 KT 위즈에 입단해 KBO 리그에 데뷔한 알칸타라는 2020년 두산으로 팀을 옮겨 31경기에서 198⅔이닝을 던지며 20승 2패 평균자책점 2.54로 ‘20승 투수’ 반열에 올랐고,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팔꿈치 부상 여파로 2승 2패 평균자책점 4.76에 그쳤으며, 특히 부상에서 돌아온 5월 이후 7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7.09로 예전과 같은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두산, 알칸타라와 결별하고 우완 발라조빅 영입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라울 알칸타라(31)와 결별하고 새 외국인 투수로 조던 발라조빅(26)을 영입했습니다. 두산 구단은 오른손 투수 알칸타라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고, 발라조빅과 총액 25만 달러에 계약했다. 캐나다 토론토 출신인 발라조빅은 신장 196㎝에 체중 97㎏의 신체 조건을 지녔으며, 2016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MLB) 신인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202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발라조빅은 그해 18경기에서 24⅓이닝을 소화하며 1승 평균자책점 4.44를 남겼습니다. 발라조빅은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가 위력적인 투수로, 직구 구속은 최고 시속 156㎞, 평균 시속 150㎞까지 나온다고 평가되며 스플리터, 커브, 슬라이더 등 변화구를 스트라이크 존에 넣을 수 있는 투수로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발라조빅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두산 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한편, 알칸타라는 부상 여파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채 두산을 떠나게 됐습니다. 2019년 KT 위즈에 입단해 KBO 리그에 데뷔한 알칸타라는 2020년 두산으로 팀을 옮겨 31경기에서 198⅔이닝을 던지며 20승 2패 평균자책점 2.54로 ‘20승 투수’ 반열에 올랐고,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팔꿈치 부상 여파로 2승 2패 평균자책점 4.76에 그쳤으며, 특히 부상에서 돌아온 5월 이후 7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7.09로 예전과 같은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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