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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2026년 7월 1일 통합자치단체 출범 목표로 속도낸다실시간 이슈 2024. 6. 5. 02:35728x90
대구·경북, 2026년 7월 1일 통합자치단체 출범 목표로 속도낸다‘홍준표 구상’ 2주 만에 통합 작업 탄력…‘연내 특별법 제정·2026년 7월 출범’ 목표 지방행정체제 개편 신호탄 될지 주목
대구와 경상북도가 2026년 7월 1일 통합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올해 안에 관련 절차를 이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구시장 홍준표, 경북도지사 이철우, 행정안전부 장관 이상민, 그리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 우동기가 모두 통합에 큰 공감을 표했습니다. 이번 통합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다극 체제’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대구·경북 통합이 목표대로 결실을 본다면 1995년 민선자치제 출범 이후 광역자치단체 간 첫 통합으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행정구역 개편을 적극 모색해온 여타 지방자치단체들의 통합 행보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통합은 대구·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전체 지방행정 체제 개편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형 이슘이며, 정부는 이미 민선 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소멸, 인구 감소 등 국가적 위기에 대응하고자 행정체제 개편 방향을 논의하는 '미래지향적 행정 체제 개편 자문위원회’를 지난달 출범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 통합이 수도권 일극 체제를 '다극 체제’로 전환하는 선도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구·경북, 2026년 7월 1일 통합자치단체 출범 목표로 속도낸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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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의 의미와 배경
대구와 경상북도의 통합은 광역자치단체 간 첫 통합으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행정구역 개편을 적극 모색해온 여타 지방자치단체들의 통합 행보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구·경북 통합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다극 체제’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이번 통합은 대구·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전체 지방행정 체제 개편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형 이슘이며, 정부는 이미 민선 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소멸, 인구 감소 등 국가적 위기에 대응하고자 행정체제 개편 방향을 논의하는 '미래지향적 행정 체제 개편 자문위원회’를 지난달 출범했습니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 통합이 수도권 일극 체제를 '다극 체제’로 전환하는 선도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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