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사재기’ 전 연예기획사 대표 등 11명 불구속 기소

‘음원 사재기’ 전 연예기획사 대표 등 11명 불구속 기소

가수 영탁 소속사 대표도 포함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2018년 12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5개 음원을 172만7천985회 재생해 순위를 조작한 홍보대행사·연예기획사 4곳의 대표와 관계자 등 11명을 컴퓨터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영업 브로커를 통해 음원 순위 조작 의뢰자를 모집한 뒤 500여대의 가상 PC와 대량 구입한 IP,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 1천627개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렀습니다. 가수 영탁의 전 소속사인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도 기소되었으며, 영탁은 무혐의 처분되었습니다. 검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음원 사재기 의혹이 조직적으로 이뤄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음원 사재기 혐의로 기소된 연예기획사 대표들의 사건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2018년 12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5개 음원을 172만7천985회 재생해 순위를 조작한 홍보대행사·연예기획사 4곳의 대표와 관계자 등 11명을 컴퓨터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영업 브로커를 통해 음원 순위 조작 의뢰자를 모집한 뒤 500여대의 가상 PC와 대량 구입한 IP,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 1천627개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렀습니다. 가수 영탁의 전 소속사인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도 기소되었으며, 영탁은 무혐의 처분되었습니다. 검찰은 이번 수사를 통해 음원 사재기 의혹이 조직적으로 이뤄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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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이슈 :: 사재기 대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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