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tvN에서 첫 방송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MZ세대 시청층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억대 출연료를 받는 스타 주연도 없고 화려한 특수효과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이 작품은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입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월화극의 지평을 확장시켰던 ‘내 남편과 결혼해줘’ 후속작인 '웨딩 임파서블’이 3%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했던 상황에서 출발했습니다. 김혜윤과 변우석이라는 두 청춘 스타에겐 쉽지 않은 장애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재 업고 튀어’는 기대 이상의 선전 중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선재 업고 튀어’의 버즈량은 2회 이후 가파르게 상승했습니다.
이 작품은 타임슬립보다는 타임리프에 가까운 설정을 활용하여 레트로의 매력을 잘 살렸습니다. 또한 김혜윤과 변우석이라는 두 청춘 스타의 의기투합과 이시은 작가의 각색 역량이 시너지를 높였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는 방송을 마칠 때까지 지금의 화제성을 이어갈지 즐거운 기대감이 모인 상태입니다.
선재 업고 튀어
"선재 업고 튀어"는 2024년 4월 8일부터 2024년 5월 28일까지 방송 중인 tvN 월화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각색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줄거리: 2024년, 톱스타인 류선재는 갑작스럽게 사망합니다. 그의 열성팬인 임솔은 절망에 빠지지만,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다시 살게 된 열아홉의 임솔은 목표를 가지고 최애 류선재를 지키기로 결심합니다. 과거를 바꾸면서 임솔은 류선재와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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