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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1급 공무원들 사표에 대통령실 지시 아니라고 해명실시간 이슈 2023. 7. 3. 18:00
대통령실, 1급 공무원들 사표에 대통령실 지시 아니라고 해명 장관 직권으로 인사 쇄신 차원에서 사표 받았다고 밝혀 최근 일부 부처의 1급 공무원들이 일괄적으로 사표를 제출한 것이 대통령실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3일 이에 대해 대통령실의 지시에 따라 시작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부처는 장관 직권으로 인사 쇄신 차원에서 1급 공직자들의 사표를 받은 것”**이라며 **“차관 인선 발표로 후속 절차가 잠시 보류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환경부 등 일부 부처는 지난달 29일 장·차관급 인사 직전에 1급 공무원 전원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비서관 출신 차관들, 이른바 '용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