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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피해자 유족을 버린 변호사, 정직 1년 징계실시간 이슈 2023. 6. 20. 06:15
학폭 피해자 유족을 버린 변호사, 정직 1년 징계 학교폭력 피해자의 유족을 대리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지만 변론에 불출석하고 패소가 확정되게 한 권경애 변호사가 변호사 자격을 1년간 정지당했다. 대한변호사협회(변협) 변호사징계위원회는 19일 오후 서울 서초동 변협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권 변호사에 대해 정직 1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징계안은 권 변호사가 내용을 통지받고 30일 이내 이의신청 절차를 밟지 않으면 그대로 확정된다. 변협 관계자는 "성실의무 위반의 정도가 중한 사안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변호사법에 따른 변호사 징계는 영구제명, 제명, 3년 이하 정직, 3000만원 이하 과태료, 견책으로 나뉜다. 권 변호사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유족을 대리해 2016년 5억원대 손해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