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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시카와현서 강진 발생…쓰나미 위험은 없어실시간 이슈 2023. 5. 6. 09:02
5일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규모 6. 5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했다. 또한 곳곳에서 건물이 기울거나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지진은 이시카와현 북부 노토반도에서 일어났으며, 진원의 깊이는 약 12㎞로 측정됐다.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는 최대 진도6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6강은 실내에서 고정하지 않은 가구의 대부분이 이동하고 넘어지는 수준이다. 실외에서는 벽 타일이나 창문 유리가 파손돼 떨어지는 건물이 많아지고 보강하지 않은 블록 벽의 대부분은 붕괴한다.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 피해의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안에서 약간의 해수면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를 당부했다. 니기타현 가시와자키카리와 원자력발전소에서는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