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양천구
-
양천구 살인사건, 층간누수가 범행 동기였다실시간 이슈 2023. 6. 27. 10:40
양천구 살인사건, 층간누수가 범행 동기였다 30대 남성이 70대 이웃을 흉기로 찌르고 방화한 혐의로 구속 서울 양천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층간누수 문제로 다투던 이웃을 살해한 뒤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되었다. 이 사건은 지난 14일 오후 9시 43분께 양천구 신월동의 한 3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발생했다. 당시 화재가 발생해 20분 만에 진화됐지만, 방 안에서 7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에게서 타살 흔적이 나온 데다가 주변에 흉기로 추정되는 물건이 발견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같은 건물 3층에 사는 정모(30)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해 지난 18일 오전 강북구의 한 모텔에서 그를 검거했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