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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장, 분리징수 철회하면 사퇴 카드 꺼내…대통령실은 '별개 문제’라고 반박실시간 이슈 2023. 6. 9. 01:40
KBS 사장, 분리징수 철회하면 사퇴 카드 꺼내…대통령실은 '별개 문제’라고 반박 KBS 김의철 사장이 정부가 TV 수신료 분리징수 도입을 철회한다면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수신료 분리징수와 사퇴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며 분리징수는 국민이 원하는 만큼 이어갈 것이라고 못 박았다. 김 사장은 8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실이) 분리 징수 추진을 철회하는 즉시 저는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그는 분리 징수가 도입되면 6천2백억 원대 수신료 수입이 천억 원대로 급감할 것이고, 공적 책무를 이행 못 할 상황으로 직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전임 정권에서 사장으로 임명된 자신이 문제라면 사장직을 내려놓겠다고 했다. 김 사장은 또한, 공영방송 근간이 흔들리는 중차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