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남은행
-
경남은행, 562억원 횡령 사건에 노출…금융당국과 검찰 수사 진행 중실시간 이슈 2023. 8. 3. 06:46
경남은행, 562억원 횡령 사건에 노출…금융당국과 검찰 수사 진행 중 부동산 PF 대출을 담당한 간부가 7년 동안 은행 돈을 빼돌려 호화 생활 경남은행이 562억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횡령 사건에 휘말려 고객 신뢰와 내부 통제 실패에 대한 비판을 받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면서 은행의 책임과 피해 보상 방안이 주목된다. 이번 사건의 주범은 경남은행 부동산 투자금융부 부장 이모(50)씨로, 지난 2016년부터 올해 4월까지 부동산 PF 업무를 담당하면서 562억원에 달하는 PF 대출 상환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부동산 개발업체가 상환한 대출 원리금을 가족 명의 계좌로 빼돌리거나, 마치 개발업체가 자금을 요청하는 것처럼 서류를 위조해 돈을 가로챈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