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1심 징역 9년 6개월… ‘대북송금’ 일부 유죄
이화영 1심 징역 9년 6개월… ‘대북송금’ 일부 유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대북송금 혐의로 징역 9년 6개월이 선고되었습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이 선고되었습니다. 뇌물 및 정지차금법위반 혐의는 물론 대북송금 관련 혐의 (외국환거래법 위반)도 일부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이 전 부지사가 대북송금 여부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시 경기도지사)에게 보고했는지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대북송금 혐의가 일부 유죄가 나옴에 따라 이 대표에 대한 검찰의 수사 및 기소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판결은 2022년 10월 구속기소된 지 약 1년 8개월 만에 내려진 것입니다. 이 전 부지사는 개인비리 혐의에 더해 관심이 집중됐던 대북송금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습니다. 이 대표에 대한 검찰의 수사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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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대북송금 혐의로 징역 9년 6개월이 선고되었습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이 선고되었습니다. 뇌물 및 정지차금법위반 혐의는 물론 대북송금 관련 혐의 (외국환거래법 위반)도 일부 유죄로 인정됐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이 전 부지사가 대북송금 여부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시 경기도지사)에게 보고했는지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대북송금 혐의가 일부 유죄가 나옴에 따라 이 대표에 대한 검찰의 수사 및 기소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판결은 2022년 10월 구속기소된 지 약 1년 8개월 만에 내려진 것입니다. 이 전 부지사는 개인비리 혐의에 더해 관심이 집중됐던 대북송금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습니다. 이 대표에 대한 검찰의 수사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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