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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과 ‘근로’ 차이는?…‘근로자의 날’ 앞두고 논란 재점화
    실시간 이슈 2024. 4. 29.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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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과 ‘근로’ 차이는?…‘근로자의 날’ 앞두고 논란 재점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입장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근로자의 날’ (5월 1일)을 앞두고 '노동’과 ‘근로’ 단어를 둘러싼 논란이 노동계에서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한국노총은 전날 성명에서 "각종 법률 용어 등에서 '근로’라는 단어를 없애고 '노동’으로 변경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근로’라는 말은 가치 중립적이지 않다. 일제 강점기에 강제 노역 등을 미화하기 위해 사용된 단어"라며 "노동자의 자주성·주체성을 폄훼하고, 수동적·복종적 의미로 쓰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노총도 '근로자의 날’인 내달 1일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두 조직 모두 '노동절 대회’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노동’과 '근로’는 특별히 구별되지 않은 채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두 단어의 사전적 의미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노동’은 ‘몸을 움직여 일을 함’ 또는 '사람이 생활에 필요한 물자를 얻기 위하여 육체적 노력이나 정신적 노력을 들이는 행위’를 의미하며, '근로’는 '부지런히 일함’을 나타냅니다.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권리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세계 각국의 노동자들이 권리와 연대의식을 다지기 위한 법정 공휴일입니다. 이날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유급휴일이며, 미국 등 영어권에서는 '메이데이’로 불립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8년부터 '노동절’로 정해져 있으며, 최근에는 '근로자의 날’로 변경되었습니다. 노동계 요구에 따라 법 개정 움직임이 진행 중이며, '근로’라는 단어를 '노동’으로 바꾸는 제안이 현재 국회에 상정되어 있습니다.

    근로자의 날, 노동과 근로의 의미


    근로자의 날은 매년 5월 1일에 기념되는 국제적인 노동자의 날입니다. 이 날은 근로자들의 권리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세계 각국의 노동자들이 권리와 연대의식을 다지기 위한 법정 공휴일입니다. 미국 등 영어권에서는 이날을 메이데이로 불리며, 우리나라에서는 1958년부터 노동절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근로자의 날’로 변경되었습니다.


    '노동’과 '근로’는 일상에서 특별히 구별되지 않고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사전적 의미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노동’**은 ‘몸을 움직여 일을 함’ 또는 **‘사람이 생활에 필요한 물자를 얻기 위하여 육체적 노력이나 정신적 노력을 들이는 행위’**를 의미하며, **‘근로’**는 **‘부지런히 일함’**을 나타냅니다.


    노동계 요구에 따라 법 개정 움직임이 진행 중이며, '근로’라는 단어를 '노동’으로 바꾸는 제안이 현재 국회에 상정되어 있습니다. 근로자들의 권리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동자들이 연대를 다지는 이 날, 우리 모두 근로자들의 노고를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실시간 이슈 :: 근로자의 날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 근로자의 날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2024-04-29 04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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