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KBO 통산 400홈런 달성! 삼성, 두산에 7-3 승리
박병호의 대기록과 함께한 삼성의 승리, 두산의 5연패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타자 박병호가 KBO 리그 통산 400홈런을 달성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9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삼성은 7-3으로 승리했다.
박병호는 2회말 두산 선발 최승용의 포크볼을 공략해 비거리 120m의 우중월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박병호는 이승엽과 최정에 이어 KBO 리그 역사상 세 번째로 400홈런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삼성은 5회말 김지찬의 볼넷과 도루, 이재현의 적시타로 2-1로 앞서 나갔다. 이어 디아즈와 강민호의 연속 적시타로 4-1로 점수를 벌렸다. 두산은 6회초 제러드의 1타점 3루타와 양의지의 적시타로 3-4까지 추격했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다.
8회말 삼성의 이성규가 부상 복귀 후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어 김지찬의 1타점 3루타와 이재현의 1타점 2루타로 7-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삼성 선발 황동재는 5이닝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불펜진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반면, 두산은 이날 패배로 5연패에 빠지며 5할 승률도 무너졌다. 선발 최승용은 2⅓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부진했다.
삼성은 이번 승리로 시즌 71승 2무 56패를 기록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두산은 64승 2무 65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박병호의 400홈런 대기록과 삼성의 완벽한 경기 운영
삼성 라이온즈의 박병호가 KBO 리그에서 400홈런을 달성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9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삼성은 7-3으로 승리하며 두산의 연패를 이어갔다.
박병호는 2회말 두산 선발 최승용의 포크볼을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박병호는 KBO 리그 역사상 세 번째로 400홈런을 달성한 선수가 되었다.
삼성은 5회말 김지찬의 볼넷과 도루, 이재현의 적시타로 2-1로 앞서 나갔다. 이어 디아즈와 강민호의 연속 적시타로 4-1로 점수를 벌렸다. 두산은 6회초 제러드의 1타점 3루타와 양의지의 적시타로 3-4까지 추격했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다.
8회말 삼성의 이성규가 부상 복귀 후 첫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어 김지찬의 1타점 3루타와 이재현의 1타점 2루타로 7-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삼성 선발 황동재는 5이닝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불펜진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반면, 두산은 이날 패배로 5연패에 빠지며 5할 승률도 무너졌다. 선발 최승용은 2⅓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부진했다.
삼성은 이번 승리로 시즌 71승 2무 56패를 기록하며 연승을 이어갔다. 두산은 64승 2무 65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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