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의원(세종갑, 3선)이 9월 1일 새로운미래를 탈당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총선에서 새로운미래는 민심을 얻는 데 실패했다"며 "반성과 성찰을 통해 근본적 재창당으로 가고자 했지만, 의견을 모으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종민 의원은 새로운미래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의 틀과 관행에 머물러서는 새로운 길을 열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탈당 이유를 설명했다.
김 의원의 탈당으로 인해 새로운미래는 현역 의원이 없는 원외 정당이 되었다. 김 의원은 당분간 무소속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대결과 무능의 정치를 혁파하고 민생과 미래를 위한 정치 대전환의 길을 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김종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20대와 21대 국회에서 재선을 지냈으며, 친명(친이재명) 체제에 반발해 지난 1월 탈당했다.
이번 탈당이 한국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김 의원의 행보가 앞으로의 정치 지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로운미래, 원외 정당으로 전락”
김종민 의원(세종갑, 3선)이 9월 1일 새로운미래를 탈당한다고 발표했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기존의 틀과 관행에 머물러서는 새로운 길을 열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탈당 이유를 밝혔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 새로운미래는 민심을 얻는 데 실패했다"고 지적하며, "총선 이후 반성과 성찰을 통해 근본적 재창당을 시도했으나 의견을 모으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의 탈당으로 인해 새로운미래는 현역 의원이 없는 원외 정당이 되었다. 그는 당분간 무소속으로 활동하며 "정치 대전환의 길을 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김종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20대와 21대 국회에서 재선을 지냈으며, 친명(친이재명) 체제에 반발해 지난 1월 탈당했다. 이후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함께 새로운미래에서 활동해 왔다.
이번 탈당이 한국 정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김 의원의 행보가 앞으로의 정치 지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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