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졌지만 잘 싸웠다’…한 단계 더 성장한 17살 탁구 신동 신유빈

‘졌지만 잘 싸웠다’…한 단계 더 성장한 17살 탁구 신동 신유빈

신유빈, 도쿄올림픽 여자 단식 3회전에서 홍콩 선수에게 패배

한국의 17살 탁구 신동 신유빈 선수가 도쿄올림픽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세계랭킹 15위인 홍콩의 두호이켐 선수에게 아쉽게 패했습니다. 신유빈은 앞 두 세트를 먼저 내준 뒤 다시 2세트를 가져오며 팽팽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아쉽게 다시 두 세트를 내주며 세트스코어 4-2로 석패했는데요. 이번 올림픽을 거치며 상대 선수에 금세 적응하면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신유빈 선수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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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의 성장과 세계 랭킹 돌파”

신유빈은 대한민국의 탁구 선수로, 어릴 때부터 '탁구 신동’이라 불리며 탁구에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2019년에는 역대 최연소인 만 15세의 나이에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참가하며 세계 랭킹 20위권에 유일하게 포함되었습니다. 최근에는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세계 랭킹 톱 10에 진입하고 있으며, 2024년 파리 올림픽을 비롯한 다양한 대회에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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