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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만에 펑펑 울었다”… ‘정산 지연’ 위메프 직원의 심경 글
    실시간 이슈 2024. 7. 26.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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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만에 펑펑 울었다”… ‘정산 지연’ 위메프 직원의 심경 글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의 계열사 위메프와 티몬에서 정산 지연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위메프 직원의 심경 글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사태로 피해를 본 판매자와 업체 등을 향해 '너무 죄스러워 펑펑 울었다’고 했습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 기반 큐텐의 유동성 부족에서 불거진 위메프와 티몬의 판매자 정산 지연 사태가 점차 확산하고 있습니다. 결제 승인·취소를 대행하는 PG사 (결제대행업체)들까지 발을 빼면서 소비자들이 결제뿐 아니라 환불도 제때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된 것이죠. 주요 은행들은 판매자에 대한 선정산대출도 일시 중단한 상태입니다. 이번 사태는 지난 7일 위메프 입점 업체들이 대금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온라인상에서 공론화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A씨라는 위메프 직원은 “성인 된 이후 울어본 기억이 없는데 오늘 술 마시고 집에 오는 길에 10여년 만에 펑펑 운 것 같다”며 “단지 회사가 망하고 내 앞길이 막막해서가 아니라, 오후 팀미팅 자리에서 회사의 일방적인 통보를 전해 들었을 때 어린 팀원들의 멍한 표정이 생각납니다”고 했습니다. A씨는 “정산금 몇십억이 물려있어 거듭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는데, 오히려 ‘MD님이 잘못한 게 아니다’라며 위로하는 업체 대표님의 떨리는 목소리가 생각나 진짜 한시간은 펑펑 울었습니다”며 “큐텐에 인수되고 거래액 키운다고 업체들 독려했던 모든 프로모션들이 다 죄스러워 너무 괴롭습니다”고 했습니다. 이 직원의 글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으며, 일부 네티즌은 “직원들은 무슨 죄냐”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위메프와 티몬 정산 지연과 관련한 내용이 지속해서 화두에 오르고 있으며,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본사에 가서 가구라도 들고 와야 한다”는 자구책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슈 관련 참고 뉴스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판매자와 소비자 불안 가중

     

    “10년만에 펑펑 울었다”… ‘정산 지연’ 위메프 직원의 심경 글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의 계열사 위메프와 티몬에서 정산 지연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위메프 직원의 심경 글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사태로 피해를 본 판매자와 업체 등을 향해 '너무 죄스러워 펑펑 울었다’고 했습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 기반 큐텐의 유동성 부족에서 불거진 위메프와 티몬의 판매자 정산 지연 사태가 점차 확산하고 있습니다. 결제 승인·취소를 대행하는 PG사 (결제대행업체)들까지 발을 빼면서 소비자들이 결제뿐 아니라 환불도 제때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된 것이죠. 주요 은행들은 판매자에 대한 선정산대출도 일시 중단한 상태입니다. 이번 사태는 지난 7일 위메프 입점 업체들이 대금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온라인상에서 공론화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A씨라는 위메프 직원은 “성인 된 이후 울어본 기억이 없는데 오늘 술 마시고 집에 오는 길에 10여년 만에 펑펑 운 것 같다”며 “단지 회사가 망하고 내 앞길이 막막해서가 아니라, 오후 팀미팅 자리에서 회사의 일방적인 통보를 전해 들었을 때 어린 팀원들의 멍한 표정이 생각납니다”고 했습니다. A씨는 “정산금 몇십억이 물려있어 거듭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는데, 오히려 ‘MD님이 잘못한 게 아니다’라며 위로하는 업체 대표님의 떨리는 목소리가 생각나 진짜 한시간은 펑펑 울었습니다”며 “큐텐에 인수되고 거래액 키운다고 업체들 독려했던 모든 프로모션들이 다 죄스러워 너무 괴롭습니다”고 했습니다. 이 직원의 글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으며, 일부 네티즌은 “직원들은 무슨 죄냐”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위메프와 티몬 정산 지연과 관련한 내용이 지속해서 화두에 오르고 있으며,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본사에 가서 가구라도 들고 와야 한다”는 자구책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실시간 이슈 :: 위메프 신청서 감췄다


    오늘의 실시간 이슈 키워드 위메프 신청서 감췄다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2024-07-26 03시, 현재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에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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